메리츠화재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생 사이의 임직원 자녀 55명을 초청해 '메리츠 자녀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 자녀사랑 프로그램'은 평소 바쁜 업무로 가족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자녀들도 아빠, 엄마의 회사를 알고 보험 등 금융상식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마련됐다.
본사와 중앙연수원, 대천해수욕장 등에서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금융 및 경제상식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인성교육,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의 갯벌체험은 가족이 함께 갯벌을 뒹굴며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 외에도 메리츠화재는 고객 자녀대상의 하계 청소년 캠프와 스키캠프, 우수 임직원을 선정해 가족과의 여가비용을 지원하는 '가족사랑 프로그램', 신임과장 부부동반 디너파티, 신입사원 가족초청 페스티벌을 시행하는 등 ‘가족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앞으로 임직원 가족이 회사 행사에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메리츠화재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시행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