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이사 1명만 있어도 기업 실적 좋아진다”

입력 2014-07-22 0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이 이사회의 성(性) 다양성을 통해 지배구조는 물론 실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의 주디 자이촙스키 마케팅학 교수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이사회에 여성이 많을수록 기업지배구조 평가 순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 이사를 임명한 시점부터 경영 성과가 좋아졌다고 자이촙스키 교수는 설명했다.

여성 이사가 조직의 큰 변화를 이끌 수 없다는 것이 기존 개념이었지만 오늘날 기업의 사다리꼴형 조직 상단에 속한 여성은 강해진 발언권을 행사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자이촙스키 교수는 여성 이사의 긍정적 결과는 남성이 주도하는 산업에서 더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섬세하며 조직의 융화를 이끈다”면서 “성이 다각화한 그룹에서 직원들은 더욱 집중적이 된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과 2013년 캐나다파이낸셜포스트 500대 기업의 40%는 이사회에 여성이 한 명도 없었고 미국 포춘 500대 기업의 10%는 2012~13년에 여성 이사를 임명하지 않았다.

자이촙스키 교수는 8년에 걸쳐 캐나다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지배구조를 연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2월 물가 2.0%↑...농산물 상승세 둔화·석유류 하락 영향 [종합]
  • 유가 급등에 美 “모든 카드 검토”…비축유 방출 가능성도
  • MBK·영풍 고려아연 주주제안 속내는...제안 안건 살펴보니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13: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45,000
    • -2.15%
    • 이더리움
    • 3,035,000
    • -2.16%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0.07%
    • 리플
    • 2,052
    • -1.06%
    • 솔라나
    • 129,400
    • -1.45%
    • 에이다
    • 395
    • -1.25%
    • 트론
    • 418
    • +0.72%
    • 스텔라루멘
    • 2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40
    • -2.93%
    • 체인링크
    • 13,520
    • -0.15%
    • 샌드박스
    • 124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