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부대 봉사단 주옥순씨, 페이스북 가보니… 회원 독려 장문의 글

입력 2014-07-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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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 봉사단

(주옥순씨 페이스북)

'세월호 특별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인 세월호 유가족들에 항의성 시위에 나선 주옥순씨의 엄마부대 봉사단 회원들의 독려하는 글이 시선을 끌고 있다.

엄마부대 봉사단 주옥순씨는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가족 단식농성장' 앞에서 유가족을 비난하며 항의성 시위를 준비했다.

엄마부대 봉사단 주옥순씨는 페이스북에 "자랑스러운 엄마부대회원님들. 여야 정치꾼들 입닫고있고 정부담당장관도 어느 누가 세월호참사에 지나친요구들을 지적하는사람들이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도 광화문 이순신동상앞 촛불시위 때 처럼 아예 천막치고있다. 도대체 박원수는 이순신동상앞 에 천막 허가를 내준다는것이 말이되는가"라며 되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나라위해 목숨바친것도 아니고 수학여행 가다난 사고를 이토록 온 나라를 들 수셔놓고 영세 자영 업자들이 생계위협 받게 하는 유가족들 이건 정말 정상 아니지 않습니까"라고 전했다.

특히 엄마부대 봉사단 주옥순씨는 "도대체 희한한 논리로 나라를 괴롭히고 경제를 무너지게 하는 저들의 술수는 도대체 뭡니까"라고 했다.

주옥순씨의 이 같은 글이 있던 날, 엄마부대 봉사단 회원들은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가족 단식농성장' 앞에서 유가족을 비난하며 항의성 시위를 열었다. 이날 엄마부대 봉사단은 "세월호 희생은 안타깝지만 유공자도 아닌데 의사자 지정이나 대학 특례는 안된다"며 "특별법은 원인 제공자 유병언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유가족 단식농성의 배경에 정치적 목적이 있다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 반대'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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