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연상은 아나운서의 즉석 소개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희가 파비앙에게 일일 야구선생으로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비앙은 야구 룰을 알지 못해 경기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이때 치어리더가 등장해 공연을 했고, 파비앙은 최희의 응원도구를 치우면서 "안 보여. 저기 자리 잡았어야지"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치어리더 말고는 야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파비앙을 위해 최희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최희는 "내가 비앙이한테 선물을 줘야겠다"며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이어 최희의 후배인 연상은 아나운서가 등장했다. 연 아나운서는 최희와 파비앙에게 사인볼을 선물한 뒤 자리를 떠났고, 파비앙은 "귀엽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그러자 최희는 "아까는 치어리더가 귀엽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파비앙은 "저 친구도 귀엽다"라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연상은, 이쁘다" "나 혼자 산다 파비앙, 연상은 대박" "나 혼자 산다, 연상은이랑 잘 어울린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11시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