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ㆍ주요 6개국 “이란 핵협상 잠정 시한 4개월가량 연기 합의”

입력 2014-07-19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는 11월 24일로 잠정 연기돼

이란 핵협상 시한이 오는 11월 24일로 연기됐다고 18일(현지시간) 이란과 서방 외교관들이 밝혔다.

이란과 주요 6개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ㆍ독일)은 오는 20일 예정된 핵협상을 잠정 시한을 4개월가량 연기하는 것에 합의했다.

최근 이란 측과 벌인 이틀간의 집중 회담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자 양측은 협상시한 연장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란과 주요 6개국은 무기급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있는 이란의 아라크 중수로의 생산량 감축과 검사 강화 등 몇 가지 문제에 관해서는 이견을 좁힌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원자료 연료뿐만 아니라 핵폭탄의 핵을 생산할 수 있는 우라늄 농축량 등 핵심 문제에 관해서는 양측이 서로 다른 견해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764,000
    • +0.51%
    • 이더리움
    • 4,453,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888,500
    • +1.37%
    • 리플
    • 2,860
    • +2.66%
    • 솔라나
    • 188,500
    • +1.62%
    • 에이다
    • 559
    • +2.19%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30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40
    • +4.78%
    • 체인링크
    • 18,830
    • +1.95%
    • 샌드박스
    • 181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