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안전자산 선호 심리 완화...달러ㆍ엔 101.36엔

입력 2014-07-19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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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18일(현지시간) 대표적 안전자산인 엔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 여파가 진정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약해진 영향이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달러ㆍ엔 환율은 0.2% 오른 101.36엔을 기록했다. 엔화 가치는 유로에 대해서도 하락해 유로ㆍ엔은 0.2% 오른 137.10엔으로 거래됐다.

달러 가치도 소폭 하락하면서 주요 10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블룸버그달러스팟인덱스는 0.1% 하락한 1009.49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우려 속에 투자자들이 매매공방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리처드 코치노스 씨티그룹 외환 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은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 등의 재료가) 자신의 포지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보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주말을 앞두고 신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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