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취임 1년…지구 10바퀴 돌아

입력 2014-07-15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음달 취임 1년을 맞이하는 박용만<사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년여간 지구 10바퀴에 이르는 거리를 돌며 비즈니스 외교를 펼쳤다.

1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 회장은 작년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7만3493km에 이르는 거리를 누볐다. 출장 횟수는 서울 출발 왕복 기준으로 26회, 미주·유럽 내에서 비행기로 이동한 경우를 뺀 비행횟수는 68회에 달했다.

박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빠짐없이 참여해 왔다. 작년 5, 6월 미국과 중국 경제사절단에는 두산그룹 회장으로 수행했고, 상의 회장으로 취임한 작년 8월 이후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프랑스, 영국, 벨기에 경제사절단을 이끌었다.

올해도 1월 인도 경제사절단을 비롯해 3월 독일, 6월 우즈베키스탄 경제사절단에 참여했다.

박 회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출장길 모습을 고스란히 올리기도 한다. 그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인천에 새벽 4시에 내려 집에 오는데 한남대교 앞에서 신사동으로 들어가 따로국밥을 한 그릇 먹고 갈까 무지 고민했다”며 “참고 집에 왔는데 역시 참는 게 아니었다. 먹어줬어야 했다”며 글을 남기기도 했다.


대표이사
박정원, 김민철, 유승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40,000
    • -1.59%
    • 이더리움
    • 4,635,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3.34%
    • 리플
    • 3,075
    • -1.19%
    • 솔라나
    • 197,600
    • -4.03%
    • 에이다
    • 655
    • +2.02%
    • 트론
    • 418
    • -1.65%
    • 스텔라루멘
    • 358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20
    • -0.76%
    • 체인링크
    • 20,440
    • -1.35%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