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증권 여의도 본사 사옥, 하나자산운용에 810억원 매각

입력 2014-07-15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각 작업이 진행중인 현대증권 여의도 본사 사옥이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인 하나자산운용이 조성한 펀드에 팔렸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은 하나자산운용이 운영중인 부동산 펀드에 810억원 규모로 본사 사옥을 매각 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증권은 이날 하나자산운용과 사옥 매각과 관련한 계약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옥 매각 가격은 지난해 말 기준 본점 사옥의 장부가인 675억5856만원(토지 547억원, 건물 129억원)에 15%의 프리미엄을 얹은 것이다.

현대증권은 매각 후에도 세일 앤 리스백(Sale & Lease Back) 방식으로 5년간 이 건물을 그대로 사용할 계획이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이번 현대증권 사옥 매각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향후 진행되는 매각 과정에서 다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번 딜에 정통한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옥 매각은 현대증권의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긍정적”이라며 “또 현재 여러 곳에 흩어진 현대증권 부서들이 이번 자금을 발판으로 향후 대주주 변경 이후 더 좋은 곳으로 사옥을 옮기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증권의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오는 21일부터 현재 예비입찰에 참여한 사모펀드(PEF) 3개사(자베즈, 파인스트리트, 오릭스)를 비롯 이번 주까지 추가적으로 입찰 의사를 밝히는 잠재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실사를 진행한다.


대표이사
함영주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6.02.27] 감사보고서제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2.27] 기업지배구조보고서공시(연차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33,000
    • +5.73%
    • 이더리움
    • 3,116,000
    • +6.75%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4.47%
    • 리플
    • 2,093
    • +3.87%
    • 솔라나
    • 133,000
    • +5.81%
    • 에이다
    • 408
    • +3.29%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232
    • +3.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1.68%
    • 체인링크
    • 13,760
    • +5.76%
    • 샌드박스
    • 127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