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텍시스템스는 서울중앙지검에 김영국 대표이사, 이종필 베트남 법인장, 기타 경영진 3명을 배임 혐의로 14일 고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김영국 외 4명이 공모해 베트남 법인 지분 52%를 이 법인장 및 제3자에게 약 520만달러에 매도하는 자본양도 및 출자계약을 체결했다”며 “이후 이 법인장으로부터 베트남 법인 관련 출자금을 납입한 사실이 없으며 베트남 법인 지분 상실등의 손해를 입힌 사실이 확인돼 고소했다”고 밝혔다.
입력 2014-07-15 08:51
디지텍시스템스는 서울중앙지검에 김영국 대표이사, 이종필 베트남 법인장, 기타 경영진 3명을 배임 혐의로 14일 고소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김영국 외 4명이 공모해 베트남 법인 지분 52%를 이 법인장 및 제3자에게 약 520만달러에 매도하는 자본양도 및 출자계약을 체결했다”며 “이후 이 법인장으로부터 베트남 법인 관련 출자금을 납입한 사실이 없으며 베트남 법인 지분 상실등의 손해를 입힌 사실이 확인돼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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