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루머 유포자 기소…대체 어떤 루머였길래 이 정도까지...

입력 2014-07-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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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루머 유포자 기소

▲이다해(사진=뉴시스)

배우 이다해 성매매 관련 악성루머를 유포한 이들이 벌금형으로 기소됐다.

14일 관련업계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등에 따르면 이다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은 이미 벌금형으로 기소됐다. 이다해는 지난해 12월 성매매 관련 악성 루머 유포와 상습적인 악플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있다.

검찰 수사 결과 신원이 확인된 피의자는 총 4명으로 고등학생 1명, 20대 여성 직장인 1명, 가정주부 2명이다.

피의자들 중 2명은 벌금형이 확정됐다. 고등학생 1명은 소년부로 송치, 나머지 1명은 동일한 범죄 사실로 앞서 기소된 상태였다. 때문에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다해가 사건과 무관하다는 검찰의 공식 발표가 있었으나 계속되는 인신공격과 악플 등 치명적인 피해가 이어졌다. 결국 이다해 측은 악플러들을 뿌리 뽑기 위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추가 조사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다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악플러와 협상은 없다. 앞으로도 악플러에 강경 대응할 것이며, 신원 파악이 아직 되지 않은 용의자들은 추가 조사를 의뢰해서라도 끝까지 엄중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다해 성매매 악성 루머 유포자 기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다해 악성 루머 유포자 기소, 악플과 악성루머에 대한 경종", "이다해 성매매 악성 루머 유포자 기소, 그밖의 피해사례도 모두 찾아내야 한다","이다해 성매매 악성 루머 유포자 기소, 악플러들 한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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