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만수르, 딸 오나미 감당못할 애교 잘라내며...통큰 발언 '폭소

입력 2014-07-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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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만수르

(사진=kbs)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만수르'가 화제인 가운데 오나미의 애교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에서는 개그맨 송준근이 재벌 만수르로 분한 '만수르'가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만수르의 딸로 나온 오나미는 송준근 에게 "백화점에 갔는데 예쁜 게 정말 많았다. 지금부터 내가 애교를 부리면..."이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에 송준근은 깜짝놀라며 "백화점을 사줄게"라고 오나미의 말을 잘라 현장을 폭소케 했다.

송준근은 집 안에서 길을 잃었다는 전화에 "직진하면 안방 사거리가 나올 것이다. 그러다 보면 부엌 톨게이트가 나온다"라며 길을 안내하는 데 이어 아들이 생일파티 MC로 개그맨 김준현을 불러 달라고 하자 "네가 거지야? 가서 금 들고 서 있어"라고 화를 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만수르 패러디에 빵 터진다 진짜", "만수르한테 10억은 뭐 껌이라던데, 참나. 부러워해야 하나", "개콘 만수르. 실존인물의 부를 재미있게 풍자한다지만 하나의 문화권을 묘사한다는 면에서 위험해 보인다. 타 문화권을 웃음 소재로 삼을 땐 백 번 조심해야 하는데", "만수르 형님이 갑"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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