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위안부 피해자 쉼터 ‘나눔의 집’ 찾아 1000만원 기부

입력 2014-07-10 06: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방송인 유재석이 ‘무한도전’ 스피드레이서 특집 후원 약속을 지켰다.

유재석은 9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을 방문해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오전 나눔의 집을 방문한 유재석은 할머니들에게 MBC ‘무한도전’ 출연진과 함께 출전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에서 완주에 실패해 아쉽고 죄송하다고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KSF 출전을 앞두고, 출전 차량에 이름표를 부착할 후원 단체를 찾아 나섰다. 기업 후원이 아닌, 사회단 홍보 활동을 돕는 ‘무한도전' 만의 스폰서 방식이었다.

유재석은 KSF 출전에 앞서 지난달 26일 나눔의 집을 찾아 할머니들에게서 ‘나눔의 집’과 ‘군 위안부 치유해야 할 역사입니다’란 문구를 출전차량과 카레이싱복에 새기고 출전해 완주하겠다고 약속했다.

5, 6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KSF에 도전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이야기는 1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80,000
    • +0.15%
    • 이더리움
    • 4,550,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4.1%
    • 리플
    • 3,044
    • +0.2%
    • 솔라나
    • 197,900
    • -0.75%
    • 에이다
    • 621
    • +0%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50
    • -0.72%
    • 체인링크
    • 20,850
    • +2.66%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