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방시혁 "60억 투자 손실" 강용석 오해 해명 "본 적 없는 대학 선배일 뿐"

입력 2014-07-1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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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방시혁 작곡가가 강용석이 언급한 투자금 손실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상봉 디자이너, 최여진, 방시혁 작곡가, 샘 오취리 등이 출연했다.

방시혁 작곡가는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강용석이 방시혁 작곡가에 대해 '운영하고 있는 회사에 60억원의 투자를 받았는데, 다 손해를 보고 실패했다'고 말했다"는 언급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방시혁 작곡가는 "사실 강용석은 제 고등학교, 대학교 선배시다. 그러나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분이다. 왜 그렇게 말씀하셨는지 모르겠다"며 "대체적으로 맞는 이야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없다. 물론 그 정도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회사가 운영이 좋아질 때도 있고 나빠질 때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회사가 망했던 적은 전혀 없는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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