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죽동 대원칸타빌’, 계약 7일만에 100% 완판

입력 2014-07-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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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죽동 대원칸타빌'의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하고 있는 내방객들
대원은 대전 유성구 죽동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죽동 대원칸타빌'의 계약을 진행한 결과, 계약 7일 만에 100%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전 인근에 위치한 세종시의 입주물량 집중, 침체된 부동산시장 분위기 등 부정적인 시장 상황 속에서 나온 단기간 계약 마감 기록으로 1000가구가 넘는 '죽동 대원칸타빌'의 입지와 상품성이 수요자들에게 통했다는 평이다.

'죽동 대원칸타빌'은 지난달 19일~20일 진행된 1, 3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03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591명이 몰려 최고 66.75대 1, 평균 3.4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되며 계약 결과에 높은 관심이 쏠렸다.

대원 성시진 분양소장은 "'죽동 대원칸타빌'은 기존의 충남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평면과 커뮤니티시설, 단지 인근의 녹지 자연환경 등을 갖춰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며 "죽동지구의 마지막 프리미엄을 잡을 기회로 많은 수요가 몰려 단기간 100% 계약 마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죽동 대원칸타빌'은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동, 총 113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4㎡ 402가구, △84㎡ 730가구 등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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