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 10경기 출장 정지…'약물파동' 악순환 언제까지

입력 2014-07-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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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찬

이용찬이 금지 약물 검출로 10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KBO 도핑금지 규정’에 의거, 두산베어스 이용찬(25)에게 10경기 출장정지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실시했던 도핑테스트 결과, 이용찬 소변 샘플에서 경기기간 사용 금지약물에 해당하는 글루코코티코스테로이드(Glucocorticosteroids)인 베타메타손(Betametasone)이 검출됐다.

이와 관련해, 이용찬은 KBO 반도핑위원회의 청문회에 참석해 해당약물은 경기력 향상이 아닌 피부과 질환 치료를 위한 것이라고 소명했다.

하지만 KBO 반도핑위원회에서는 이용찬의 진료기록 검토 후, 질환 치료 목적은 인정하지만 명백히 ‘KBO 도핑금지 규정’에 명시된 TUE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검출된 약물이 세계반도핑기구(WADA) 규정상 경기기간 중 사용해선 안될 약물이라며, 이용찬에게 10경기 출장정지 제재를 부과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용찬, 약물 복용 어떡해”, “이용찬, 실력으로 승부해야지”, “이용찬, 제2의 벤존슨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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