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근처 물고기 500여 마리 집단 폐사… 이유는?

입력 2014-07-04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잠수교 북단 근처에서 물고기 5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4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께 잠수교 북단 연안 이촌한강공원 센터 앞을 산책하던 한 시민이 물고기 폐사체들이 강물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시에 신고, 순찰 직원들이 모두 수거했다. 떼죽음을 당한 물고기 종은 누치, 피라미 등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최근 비가 세게 내리자 물이 뒤집어지면서 흙탕물이 불어난 탓에 용존산소가 부족해져 물고기들이 죽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해당 지점뿐만 아니라 한강 전역에 대해 모니터링 강화 및 순찰을 하고 있다. 또 지점별 수질을 측정할 수 있게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90,000
    • -0.34%
    • 이더리움
    • 5,275,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
    • 리플
    • 733
    • +0.14%
    • 솔라나
    • 233,600
    • +0.69%
    • 에이다
    • 641
    • +1.26%
    • 이오스
    • 1,139
    • +1.79%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0.46%
    • 체인링크
    • 25,470
    • +1.07%
    • 샌드박스
    • 636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