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중국반응, 황당 발언 등장 "우리 미인 데려갔으니 전지현·송혜교 내놔라"

입력 2014-07-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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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중국반응

('색계' 스틸 컷)

중국 배우 탕웨이가 영화 감독 김태용과 결혼을 발표하자 중국 극성 네티즌들의 황당한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중국 현지 언론들은 오는 10월 결혼하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소식을 보도했다. 특히 일부 극성 팬들이 "중국 미녀 탕웨이를 데려갔으니, 전지현과 송혜교를 내놓아라"고 주장하는 탕웨이 중국반응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김태용 감독의 재혼 소식을 접한 중국반응은 냉담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혼남에게 시집을 가다니. 너무 실망했다"고 입을 모았다.

반면 두사람의 결혼에 반색하는 분위기도 있다. 전날 우수근 중국 동화대학교 교수는 "1000대1의 경쟁률 뚫고 영화 '색계'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탕웨이가 김태용 교수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중국도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인들이 우리를 보잘 것 없는 나라라고 생각한다면 분위기가 이렇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 교수는 "한국으로 시집온다는 것을 반기는 분위기는 우리나라의 중국내의 위상이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탕웨이 결혼을 중국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며 "그만큼 우리가 자긍심을 가져도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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