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여름 집중호우 대비 공동대책반 운영

입력 2014-07-03 12: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보협회는 7~9월 3개월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자동차 침수피해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손보업계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한 소비자 보호를 위한 공동대책반을 운영한다. 공동대책반은 재난발생 단계에 따른 위기대응 시스템을 구축·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해당 지역 보상 캠프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또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실시간 기상특보 알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국민 침수피해 예방법 및 빗길 안전운전요령 등 대국민 안전의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정부부처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손보업계와 서울시간 체결한 여름철 풍수해 피해저감 업무협약이 성공적으로 수행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재난위기상황 등 각종 재해정보 공유하고 사고예방 및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손보업계의 방침이다.

손보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단체인 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와 공동으로 여름철 침수 및 교통사고 위험도로 제보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이 캠페인은 우리 동네·지역의 여름철 침수피해의 주범인 도로의 막힌 빗물받이(배수구),노후축대 및 파손된 교통안전시설물(포트홀 등) 등 안전위해요인 등을 지자체에 제보하는 내용이다. 우수제보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장상용 손해보험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최근 기상이변이 일상화 상시화 됨에 따라 국민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에서는 국민피해 최소화와 손해율 개선을 위해 사고예방 및 안전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빗길에서는 평상시보다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바, 감속운전 등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85,000
    • -2.67%
    • 이더리움
    • 4,555,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849,000
    • -1.79%
    • 리플
    • 3,051
    • -2.65%
    • 솔라나
    • 200,200
    • -3.98%
    • 에이다
    • 622
    • -5.33%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62
    • -3.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1%
    • 체인링크
    • 20,540
    • -3.7%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