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프리미엄 식용유 시장 공략 박차

입력 2014-07-02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방산 균형 고려한 제품 출시… 2016년 매출 100억 목표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식용유를 출시하고, 국내 식용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백설 건강을 생각한 요리유’는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한국인에게 이상적인 지방산 비율을 고려해 오메가6와 오메가3의 비율을 4대 1~10대 1 수준으로 유지했다. 또 오메가9 지방산 중 하나인 불포화지방산 ‘올레인산’이 45% 이상 들어 있다.

CJ제일제당 소재연구소는 1년 이상 연구개발을 거쳐 계란 프라이, 두부 부침, 부추전, 햄, 미니돈까스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요리를 조리한 후에도 오메가6와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을 동일하게 유지시켰다.

포도씨유, 대두유, 카놀라유의 장점을 담아 자사 올리브유, 대두유, 쌀눈유 대비 포화지방 함량이 낮고, 발연점(식용유를 가열할 때 연기가 나기 시작하는 온도)이 높아 부침, 튀김, 볶음요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벌여 ‘백설 건강을 생각한 요리유’를 2016년까지 100억원대 제품군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또 건강을 콘셉트로 한 식용유를 내세워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유철안 CJ제일제당 소재마케팅담당 부장은 “일본의 경우 건강·기능성 식용유가 전체 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다”며 “현대인의 식생활패턴이 서구화하면서 지방섭취량이 증가한 가운데 필수지방산 균형을 고려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가정용 식용유 시장은 연간 약 3000억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일반유(대두유, 옥배유)가 850억원, 프리미엄유(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는 2150억원 정도이다. 2005년 프리미엄유가 일반유 매출을 앞질렀고 지금은 전체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CJ제일제당의 식용유 시장 점유율은 33.1%, 프리미엄유 시장 점유율은 31.2%다.


대표이사
손경식,강신호(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13]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변경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또 경우의 수" WBC 8강 진출 위기, 한국 야구 어쩌다가…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389,000
    • +0.73%
    • 이더리움
    • 2,957,000
    • +2.92%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15%
    • 리플
    • 2,000
    • -0.2%
    • 솔라나
    • 124,000
    • +1.64%
    • 에이다
    • 379
    • +0.8%
    • 트론
    • 421
    • -0.47%
    • 스텔라루멘
    • 222
    • -0.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60
    • -2.67%
    • 체인링크
    • 13,030
    • +1.96%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