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원미디어, 불법 저작권 소송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4-07-02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원미디어가 불법 저작권 관련 대규모 소송을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23분 현재 대원미디어는 전일대비 205원(4.22%) 상승한 5060원에 거래중이다.

한 언론매체는 이웃집 토토로’ ‘원피스’ 등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대부분을 국내에 배급·유통하는 대원미디어는 불법 웹하드와 P2P와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대원미디어는 이들 업체를 상대로 저작권법 위반 관련 대규모 형사소송을 할 것을 예고했다.

이 매체는 대원미디어㈜, 대원방송㈜ 등과 콘텐츠 유통 및 저작권단속 관련 포괄적 권리·권한을 위임받은 ㈜메가피닉스 측이 “대다수 웹하드, P2P 사이트에서 대원미디어㈜와 계열사인 대원방송㈜, ㈜학산문화사, 대원씨아이㈜, 대원게임㈜ 등의 콘텐츠가 오랜 기간 불법 다운로드 및 불법 유통돼 피해액이 엄청나다”며 “주요 웹하드와 P2P 업체들에 대한 형사고소를 지난주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 콘텐츠 불법 유통을 하는 웹하드와 P2P 사이트 업체들은 민·형사상의 책임을 모두 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리바다, KT뮤직 등 저작권 관련 업체들은 적극적인 소송등에 나서면서 수익성이 향상된 바 있다. 이에 대원미디어도 이번 대규모 소송을 통해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4: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713,000
    • +0.29%
    • 이더리움
    • 5,209,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86%
    • 리플
    • 728
    • -0.41%
    • 솔라나
    • 244,500
    • +0.41%
    • 에이다
    • 669
    • +0.45%
    • 이오스
    • 1,174
    • +0.77%
    • 트론
    • 165
    • -1.79%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00
    • -1.13%
    • 체인링크
    • 22,680
    • +0.13%
    • 샌드박스
    • 634
    • +0.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