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영보화학, 부동산 매각 재무개선 나섰다

입력 2014-07-02 08: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07-02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345억원 규모 대전 부동산 팔아…단기차입금 310억원 상환 예정

[345억원 규모 대전 부동산 팔아…단기차입금 310억원 상환 예정]

[종목돋보기] 영보화학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45억원 규모의 부동산을 매각했다. 실적이 급감하고 보유현금도 줄어든 상황에서 자금흐름의 숨통을 터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보화학은 345억원 규모의 대전 유성규 236외 7필지의 토지 및 건물 일체를 오토피아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결 자산총액 대비 20.53% 규모다. 이미 계약과 신고를 마쳤고 오는 12월 31일 매각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매각대금은 금융기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으로, 금융비용 감소 등 당사의 재무구조 개선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영보화학은 1979년 설립된 가교발포 폴리올레핀 폼 전문 제조업체다. 주로 자동차내장재, 건축용 보온재, 건축용 층간소음완충재, IT용 LCD 간지, 산업용 에어컨 배관재 등을 판매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경기흐름에 약간의 영향을 받으며, 상대적으로 하반기에 매출감소 경향을 보인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억3534만원으로 86.4%, 당기순이익은 5536만원으로 96.6% 급감했다. 매출원가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포인트 증가했고 판관비는 30% 늘어난 것이 실적 부진의 주 요인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1년 내 상환해야하는 단기차입금 규모는 310억원(유동성장기차입금 제외)에 달하고, 이 중 220억원은 3개월 이내에 만기가 돌아온다. 3월 말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이 88억원으로 지난 연말보다 7억원이 감소했다. 영보화학은 차입금 상환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부동산 매각으로 부채를 감축할 수 있게 됐다. 현금 보유량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차입금 이자도 줄였다. 연이자율이 3.54~3.6%인 산업은행의 차입금을 40억원 감축하고, 그 만큼의 부채를 연이율 3.25%인 미쓰비시도쿄 UFJ에서 차입했기 때문이다.

한편 영보화학의 최대주주는 지분 51%를 보유한 일본의 적수화학공업주식회사이다. 이봉주 영보화학 회장은 지분 10.95%를 보유해 국내 개인 최대주주이자 2대주주에 올랐다.

☞ 투자자 300명에게 공개하는 종목의 속살 이투데이 스탁프리미엄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etoday.co.kr/stockpremium


대표이사
김태훈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6]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쿠팡 위기는 곧 기회"… '탈팡' 러시에 웃음 꽃 핀 경쟁자들 [이슈크래커]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서울 평균 11% 오를 때 '대장아파트' 26% 뛰었다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87,000
    • -1.77%
    • 이더리움
    • 4,625,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2.17%
    • 리플
    • 2,894
    • -0.65%
    • 솔라나
    • 193,500
    • -2.17%
    • 에이다
    • 542
    • +0.18%
    • 트론
    • 456
    • -3.18%
    • 스텔라루멘
    • 316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40
    • -2.89%
    • 체인링크
    • 18,710
    • -1.21%
    • 샌드박스
    • 207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