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벨기에 미국, 해외 베팅업체들의 득점자 예상은?...'루카쿠or뎀프시'가 최고

입력 2014-07-02 0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포털 사이트 캡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 벨기에와 미국의 경기가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시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다.

대부분의 해외 유명 베팅업체들은 이 경기의 승자로 벨기에를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벨기에의 승리에 2배 내외의 배당률을 책정한 반면 미국의 승리에도 4배 내외의 배당률을 책정해 어느 한쪽으로 크게 기울어지지 않는 경기가 될 것임을 예상했다. 통상 어느 한쪽의 승리가 예상되는 경기는 전력이 강한 쪽으로 1.50배 내외의 배당률이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한편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벨기에와 미국간의 경기에서 첫 득점을 올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 조합으로 루카쿠(벨기에)와 뎀프시(미국)를 꼽았다. 이들 중 선제골을 올리는 선수가 나오는 것에 3.30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루카쿠와 오리지(벨기에) 그리고 루카쿠와 알티도어(미국) 중 한 명이 선제골을 넣는 것에는 3.40배의 배당률을 책정해 그 뒤를 이었다. 이후로는 루카쿠와 원덜로스키(미국) 혹은 루카쿠와 아자르(벨기에) 중 한 명일 가능성이 3.60배 등이다.

그밖에도 루카쿠와 뎀프시 그리고 루카쿠와 오리지가 모두 득점하는 것에는 공히 7.00배의 배당률을 책정해 가장 높은 가능성으로 제시됐고 루카쿠와 아자르, 루카쿠와 알티도어가 공히 득점에 성공하는 것에는 7.50배가 책정돼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아자르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90분내에 벨기에 승리하는 것에는 5.00배의 배당률이 책정된 반면 뎀프시가 득점을 올리면서 미국이 90분 내에 승리하는 것에는 8.00배가 책정돼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01,000
    • -1.27%
    • 이더리움
    • 4,534,000
    • -2.31%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3.55%
    • 리플
    • 3,036
    • -1.01%
    • 솔라나
    • 198,600
    • -2.41%
    • 에이다
    • 618
    • -3.74%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59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75%
    • 체인링크
    • 20,530
    • -2%
    • 샌드박스
    • 212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