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비욘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중 인사 1위 등극

입력 2014-07-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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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브스 홈페이지 캡처)

미국 ‘팝의 여왕’ 가수 비욘세 놀스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대중 인사에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가수, 배우, 음악가, 운동선수, 영화제작자 등 대중 인사를 총망라해 세계 100대 영향력 있는 대중 인사를 발표했다. 비욘세가 전체 1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먼저 수입이 많은 순으로 200명의 대중인사를 추려냈다. 그 대상에 한해서 2013년 6월 1일부터 2014년 6월 2일까지 신문ㆍ잡지ㆍTVㆍ라디오에 자주 등장한 스타들의 순위를 매겨 영향력이 큰 100명을 최종 선정했다.

기록적인 음반 판매량을 올린 비욘세는 95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펼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머무는 도시마다 평균 240만 달러(약 24억3000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욘세의 작년 연봉은 1억1500만 달러(약 1164억원)로 드러났다.

비욘세의 남편이자 ‘랩의 황제’인 제이지도 이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연예인 부부로 언급됐다.

비욘세 다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30), 힙합 가수 닥터 드레(49)가 각각 2, 3위에 자리했다.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미국민의 사랑을 받은 오프라 윈프리(4위)와 엘런 드제너러스(5위)가 순위를 이었다.

배우 중에서는 ‘아이언 맨’과 ‘어벤저스’ 시리즈에 출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가장 높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록 밴드 본 조비(13위)와 이글스(26위), 밴드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29위) 등 노장도 건재를 과시했다.

그밖에 올해 호주오픈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정상에 오른 중국의 리나(32)가 유일한 아시아인으로 85위에 올라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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