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TPC, 3D프린팅협회 가입 … 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협업 기대

입력 2014-07-01 08:31 수정 2014-07-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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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7-01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3D프린터 생산 설비를 갖춘 TPC메카트로닉스가 삼성전자등 대기업이 참여하는 한국 3D프린팅협회에 정식으로 가입했다. 이를 통해 TPC는 대기업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1일 이용우 TPC 상무는 “한국3D프린팅협회 출범과 함께 회원사로 참여했다”며 “TPC가 3D프린터 전문업체인 만큼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3D프린팅협회의 교육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경인아라뱃길에 신축중인 3D프린터 전용공장에 홍보전시관 및 체험관을 8월중 오픈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춘 TPC는 기업용과 교육용 3D프린터를 모두 완제품으로 제조하고 있다.

특히 부품(모터 원천기술보유 및 개발)을 비롯해 소프트 웨어와 소재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 3D프린터 전문판매대리점과 서비스센터망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와 맞물려 정부에서는 3D 프린팅 시장 육성 과제를 내세우며 시장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지만 현재 국내 3D 프린팅 시장 규모는 아직까지 정학한 데이터를 집계할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 설립 인가를 받아 한국3D프린팅협회가 출범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SK텔레콤, KT, NHN, CJE&M, 삼성전자, KT렌탈, 금호건설등 대기업이 참여하는 3D프린팅협회에 참여했다.

주식시장에서도 대기업들의 3D프린팅협회 참여에 TPC를 비롯해 하이비젼시스템, 에스티아이, 스맥, 딜리 등 3D프린터 관련주에 관심이 높다.

3D프린터 업계 관계자는 “국내 3D프린터 시장은 중소기업 위주이고 대기업의 참여가 없이는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번 대기업들의 3D프린터 협회 참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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