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Q 실적 시장전망치 하회…목표가↓-대신증권

입력 2014-07-01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1일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신규사업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 삼성전기 매출은 1조92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19억원으로 시장 추정치(829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 이는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11%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 여기에 갤럭시S5 판매 부진으로 당초 기대했던 주요 부품의 평균공급단가가 상승하지 못하면서 고정비 부담이 가중됐다”며 “ 또한 환율 하락 영향도 이익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예상치를 벗어난 2분기 실적은 현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다”며 “ 3분기와 4분기에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세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점은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장덕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1]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2,000
    • -0.21%
    • 이더리움
    • 4,570,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3.06%
    • 리플
    • 3,069
    • +0.46%
    • 솔라나
    • 199,300
    • -0.7%
    • 에이다
    • 626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0.46%
    • 체인링크
    • 20,910
    • +1.65%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