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모멘텀 부재로 하루만에 반락...1279.08(0.69P↓)

입력 2006-07-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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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69포인트(0.05%) 떨어진 1279.08을 기록했다.

전일 미국증시가 유가하락을 재료로 이틀째 상승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상승 출발했으나 모멘텀의 부재와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순매수를 보이던 외국인은 장 후반 다시 매도 우위로 돌아서 26억원 팔자를 기록했으며 개인도 579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기관이 533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으며 프로그램매매는 74억원 순매도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종이·목재가 1.72%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은행과 운수창고도 각각 1.04%, 0.85%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비금속광물이 2.12% 하락했으며 보험, 통신업, 화학 등은 내림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이틀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0.17% 올랐고 국민은행도 1.89% 상승했다. 이외에 한국전력, 신한지주, SK텔레콤은 약보합권에서 마감했으며 포스코, 우리금융 등은 상승했다.

SK와 긍정적인 2분기 실적 평가에 힘입어 0.77% 상승했으며 CJ 역시 나흘만에 반등에 나서면서 3.48% 오름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1종목을 비롯해 327종목이며 하한가 2종목을 포함해 397종목이 하락했다. 94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밤 11시에 공개되는 베이지북이 미국의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하고 기업의 실적이 긍정적인 반응을 형성할 경우 상승시도가 나타날 것"이라며 "낙폭과대 업종대표주에 대한 매수 타이밍을 조율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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