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명랑소녀’ 당시, 5일 동안 못 씻어 냄새 났다”[‘운널사’ 제작발표회]

입력 2014-06-30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장나라가 ‘명랑소녀 성공기’ 촬영 당시 빠듯했던 일정을 회상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ㆍ연출 이동윤, 김희원)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장혁, 장나라, 최진혁, 왕지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장나라는 “‘명랑소녀 성공기’ 이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 촬영 당시 장혁 선배 전화번호도 몰랐다”며 “일정이 정말 빠듯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방송 일주일 전에 촬영에 들어갔다. 대사 말고는 ‘식사 하셨어요?’라는 질문조차 사치였다. 아침에 만나서 ‘오늘은 좀 씻었어요?’가 인사였다”며 “실제로 5일 동안 못 씻어서 냄새가 나기도 했다. 정말 더러웠다. 메이크업을 지우지도 않고, 그 위에 덧씌우면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장나라는 “어느 날 촬영 씬을 한 번 세 봤다. 적을 때는 50씬에서 60씬을 했다. 그 때는 이러다 정말 죽겠구나 싶었다”며 “너무 정신없이 촬영해서 사실 그 때의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혁과 다시 만나 너무 반갑다고 말하며 장나라는 “리허설 때도 ‘난 이렇게 할게’라는 얘기가 거의 없다. 굳이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아도, 각자 연기를 선보이면 알아서 맞아들어가는 게 있다. 잘 통한다”고 장혁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장혁과 장나라의 12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생면부지의 남녀가 임신이라는 후폭풍을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후속으로 오는 7월 2일 첫 방송된다. 장혁, 장나라, 최진혁, 왕지원 출연.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60,000
    • -2.42%
    • 이더리움
    • 4,298,000
    • -3.74%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1.24%
    • 리플
    • 2,803
    • -1.06%
    • 솔라나
    • 188,200
    • -0.53%
    • 에이다
    • 520
    • -0.76%
    • 트론
    • 443
    • +0%
    • 스텔라루멘
    • 307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90
    • -0.96%
    • 체인링크
    • 17,840
    • -2.41%
    • 샌드박스
    • 208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