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안산에 외국인 전용 상담센터 개설…5곳 지사 신설

입력 2014-06-30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연금공단은 외국인이 밀집해 있는 경기도 안산시에 '외국인 전용 상담센터'를 7월 1일부터 개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센터에는 중국어·인도네시아어·태국어(2015년에 필리핀어·스리랑카어 추가)를 할 수 있는 직원이 상주하며 한국어가 부족한 외국인에게 국민연금제도 상담, 반환일시금을 비롯한 각종 급여청구 및 가입증명서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3년 12월 말 현재 지역별 국민연금 가입 외국인은 경기도가 31만명(32%)이며, 경기도 안에서 안산에 4만9000명(16%)이 있다.

한편 공단은 아울러 가입자 접근성을 높이고자 다음 달 1일 자로 북수원·서산태안·나주·경산청도·동부산 등 5개 지사를 신설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