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 서울시의원, 빌린돈 어디에 썼는지 봤더니… "이렇게 많이 들어가느냐"

입력 2014-06-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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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식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살인 교사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빌린 돈은 선거 자금으로 쓰였을 가능성 큰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2010∼2011년 송씨에게서 여러 차례에 걸쳐 총 5억여원을 빌렸고, 2012년 말부터 빚 독촉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8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도시계획관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후 6.4 지방선거에서도 시의원으로 당선했다. 이 과정에서 5억2000만원의 자금이 모두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자금 사용내역을 접한 시민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시민들은 "김형식 서울시의원, 선거자금이 이렇게나 많이 들어가느냐" "김형식 서울시의원, 개인적인 생활비로도 쓰였을 것" "김형식 서울시의원, 분수에 맞게 살아야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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