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5일 만에 200만 돌파…‘아바타’ ‘변호인’ 보다 빠르다

입력 2014-06-2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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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메인 포스터(사진 = CJ엔터테인먼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수입 배급 CJ E&M)가 올 한해 최고 일일 스코어 기록을 경신하며 흥행 질주를 계속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집계 결과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28일 하루 동안 7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4년 최고의 일일 스코어 기록을 달성했다. 또 29일 새벽 1시 기준 누적 관객 수 215만5076명을 동원하며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변호인’의 1월 1일 67만명과 ‘수상한 그녀’가 설 연휴 하루 동안(2월 1일) 65만명을 동원한 기록보다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이는 또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개봉 주 토요일 관객 수 59만명 보다 20만명 가량 많은 기록이다.

또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200만 돌파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엣지 오브 투모로우’보다 빠른 흥행 기록이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의 개봉 9일 만 200만 관객 돌파 보다 무려 4일이나 빠른 속도이다.

특히 이 같은 기록은 역대 흥행 1위 ‘아바타’의 6일 만 2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이자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과 같은 흥행 속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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