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안타 폭발 '텍사스 8연패 탈출 이끌었다"

입력 2014-06-2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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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안타를 폭발시키며 팀의 8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 좌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터트린 뒤 후속타자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이어진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2번째 타석에서는 중전안타를 만들어냈다. 5회말에는 좌중간 펜스를 직접 맞추는 큼직한 2루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7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4번째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투수의 3구를 노렸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로써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가 맹활약한 텍사스는 미네소타에 5-4로 승리했다. 5-0으로 앞서가던 텍사스는 9회 호아킴 소리아가 흔들리면서 1점 차까지 쫓겼으나 소리아가 1사 3루의 위기에서 두 타자를 삼진과 땅볼로 잡으면서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8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텍사스는 36승째(43패)를 수확했다. 순위는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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