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주가지수 정기예금 3종류 판매

입력 2006-07-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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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최근 주식시장의 조정을 감안해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높은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하나지수플러스 정기예금 3종류를 31일까지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형 13호’ 정기예금은 예금 신규일과 만기지수 결정일의 지수를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된다. 기본금리 2%를 보장하고 결정지수가 신규일대비 20%미만 상승시 최고 연 11.88%까지 지급된다. 또 기간 중 장중지수가 1회라도 20%이상 상승시 4.50%로 이율이 확정된다.

‘안정투자형 15호’정기예금은 예금 신규일과 만기지수 결정일의 지수를 비교하여 이율이 결정된다. 기본금리 1%를 보장하고 결정지수가 신규일 대비 10%만 상승해도 연 9%가 지급된다. 기간 중 1회라도 25%이상 상승시 4.84%로 이율이 확정된다.

‘멀티찬스형 6호’정기예금은 일시적인 국내 주식시장의 급등락에 대비하여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으로 1년 만기동안 총 4번의 결정지수 확정기회를 부여한다. 그 중 최고점으로 결정지수를 확정하여 수익률이 결정되는 구조로 30% 상승시 최고 연 10.2%의 수익률이 가능하다.

예금신규 기준일인 2006년 8월1일 KOSPI200 마감지수가 160, 1회 06년 11월1일 마감지수180, 2회 07년 2월1일 마감지수150, 3회 07년 5월2일 마감지수 200, 4회 07년 7월27일 마감지수가 180이였다면 가장 높은 3회째 마감지수인 200로 결정지수를 확정하는 구조이다.

코스피 200지수에 연동하는 이번 3가지 지수연동정기예금은 개인 및 법인의 가입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5백만원 이상인 1년 만기 상품이다. 개인의 경우 1인당 4천만원까지 세금우대가 가능하며 원할때는 언제든지 원금의 90%까지 예금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상품개발 담당자는 “ 이번에 판매되는 주가지수상품은 주식시장이 급등락하는 상황에서도 고객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구조의 상품이다.”며 “ 주식시장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더욱 진화된 주가지수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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