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참여정부 시절 언급 눈길…“돈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입력 2014-06-27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종영한 MBC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참여정부 시절을 언급해 화제를 몰고 있다.

25일 방송된 ‘개과천선’ 15회에서 김석주(김명민)와 김신일(최일화) 부자는 중소기업 환율 사건을 함께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미 차영우펌에서 손을 써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가게 되자 대법관들의 면면을 살펴 본 김석주는 “과거 큰 사건을 보니 13명의 성향이 크게 다르지 않아보인다”며 “이 13명은 아무나 찍어 봐도 다 똑같다. 서울대 출신, 고시에 일찍 합격한 사람들 중 연수원 성적 수석과 차석, 보수적 판결을 내린 법관들. 그게 지금 대법관 구성”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일은 “참여정부 때만 해도 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몇 있었다”며 “10년 전만해도 법원이 이러지 않았다. 물론 국가보안법이니 뭐니 살아있던 시절에 그에 순응했던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거대 로펌 눈치 보지 않았다”며 안타까워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개과천선에서 참여정부 시절을 그리워하는 걸 보니 갑자기 이 정부가 왜 이렇게 무능해 보이는지” “돈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 지금은 생각도 할 수 없는 그 시절이다” “배가 가라앉아 수백 명의 학생들이 생명을 잃어도 속수무책인 지금의 정부가 참여정부 시절을 반이라도 따라갈까?” “아~ 그립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이라며 참여정부 시절을 돌아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40,000
    • +3.36%
    • 이더리움
    • 3,530,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3.62%
    • 리플
    • 2,140
    • +0.75%
    • 솔라나
    • 129,700
    • +1.81%
    • 에이다
    • 375
    • +1.9%
    • 트론
    • 486
    • -1.22%
    • 스텔라루멘
    • 266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00
    • +2.03%
    • 체인링크
    • 13,950
    • +0.22%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