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이 성장이다] LG디스플레이, 협력사가 원할땐 언제나… ‘소통 채널’로 통한다

입력 2014-06-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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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동반성장포털’ 오픈… 자금•기술지원 신청 즉시 해결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해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동반성장포털’을 오픈해 협력사와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LG디스플레이의 ‘동반성장포털’ 사이트.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와의 소통을 통해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2월 ‘동반성장포털’을 오픈해 협력사와의 실시간 소통 채널을 마련하는가 하면, ‘동반성장 소통 데이’와 ‘동반성장 교류회’ 등 상호 교류의 장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소통의 기회를 많이 마련해 협력사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누면서 함께 발전하는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동반성장 정책, 동반성장 프로그램, 환경·안전, 트윈스·베스트(Twins·BEST), 커뮤니케이션 등 다섯 개 코너로 구성된 동반성장포털은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 간 원활한 소통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동반성장 프로그램 코너는 △자금 △기술 △교육 △경영 등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들이 소개돼 있어 협력사들은 필요한 지원 부분을 바로 확인하고 언제든 문의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협력사들은 프로그램 담당자를 찾아 지원 방안을 확인하고 기다리는 등의 시간낭비 없이 필요할 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최근의 추세를 감안, 협력사 보안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LG디스플레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다음달 9~10일 이틀에 걸쳐 협력사의 보안담당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 개인정보관리책임자(CPO) 정철동 부사장은 “동반성장포털을 통해 협력사의 목소리에 항상 귀기울이고, 즉각 반응해 현장에 꼭 맞는 상생 정책을 만들고 실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LG디스플레이 경기도 파주공장에서 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정책을 설명하고, 협력사의 의견을 경청하는 동반성장 소통 데이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협력사들에게 금융, 기술, 인력, 교육, 경영지원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활용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동반성장과 상생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협력사들의 이해를 돕고, 이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개선 아이디어 등을 거리낌 없이 제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차 협력사 대표 및 실무자들은 LG디스플레이에 바라는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면서 소통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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