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대한민국-벨기에전에 “선수들 어리다. 2018 월드컵 기대하자” 총평

입력 2014-06-2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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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벨기에 ‘2018 월드컵’

(사진=MBC)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이 대한민국-벨기에 경기를 마친 뒤 총평을 했다.

한국은 27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벨기에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상대에게 실점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날 경기 중계방송 이후 안정환은 대한민국-벨기에 경기 패배와 16강 진출의 좌절로 그라운드 위에서 눈물을 흘리는 선수들을 보며 “16강 못 가도 괜찮다. 선수들이 어리니까 2018 월드컵을 기대하면 된다”고 위로했다.

그는 이어서 “월드컵이라는 큰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준비를 많이 해서 성과를 내야한다는 걸 이번 월드컵을 통해 느꼈을 것”이라면서 “2018 월드컵을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정환은 “선수들이 지금 그라운드에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잘 싸웠다. 괜찮다”며 “앞으로 눈물을 흘리지 않게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경기로 1무 2패(승점1)를 기록한 한국은 H조 최하위로 아쉽게 브라질월드컵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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