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문어’ 이영표, 보스니아 승리 예언 적중… 네티즌 “돗자리 깔 때 됐다”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6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공식 홈페이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예언이 또 다시 적중해 화제다.

보스니아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노바서 열린 이란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F조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25일 KBS 공식 홈페이지의 브라질월드컵 예상 스코어 코너에 보스니아가 이란을 상대로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드디어 이란이 공격을 한다. 고로 실점한다”는 생각을 덧붙였다. 지난 나이지리아와의 1차전과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에서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사용했던 이란이 보스니아전에서는 공격적으로 나와 수비에 문제가 생길 것이란 생각이었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대로 이날 이란은 이전과 달리 공격적인 전술로 보스니아를 상대했다. 결국 수비에 구멍이 생긴 이란은 보스니아에 3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한편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이 또 다시 적중하자 네티즌은 “보스니아ㆍ이란 ‘점쟁이 문어’ 이영표, 이제는 정말 돗자리를 깔 때가 됐다”, “보스니아ㆍ이란 ‘점쟁이 문어’ 이영표, 이제는 정말 무서워진다”, “보스니아ㆍ이란 ‘점쟁이 문어’ 이영표, 차기 국대 감독으로 이영표를!”, “보스니아ㆍ이란 ‘점쟁이 문어’ 이영표, 축구선수가 아니라 문어로 태어났어야 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51,000
    • -2.12%
    • 이더리움
    • 4,553,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0.99%
    • 리플
    • 3,062
    • -1.51%
    • 솔라나
    • 199,400
    • -3.3%
    • 에이다
    • 620
    • -5.34%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62%
    • 체인링크
    • 20,400
    • -3.68%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