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정우성 "이정재보다 내 외모가 낫다" 솔직+폭소

입력 2014-06-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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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신의 한수' 정우성이 이정재보다 자신의 외모가 낫다고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는 영화 '신의 한수'의 출연진 정우성, 이범수, 이시영, 최진혁이 출연했다.

이날 '신의 한수' 팀의 '직구 인터뷰'에서 정우성은 "첫 영화 오디션을 본 작품이 무엇이냐"란 질문에 "영화 '구미호'의 배우를 뽑는다고 해서 갔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제1의 후보가 이정재였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정우성은 이정재의 최근 인기를 모은 CF 한 장면을 따라했다. 이어 정우성은 "이정재보다 내 외모가 더 낫다"라고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신의 한수'팀의 '직구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은 "'신의 한수' 이정재 정우성, 누가 더 낫는지 어떻게 결정해", "'신의 한수' 정우성, 원래 저런 성격? 의외다", "'신의 한수' 정우성, 매력까지 겸비했네", "'신의 한수' 정우성, 센스 넘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의 한수'는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 7인의 꾼들이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걸며 시작된 전쟁을 그렸다. 7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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