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550P 방어에 만족…551.63(2.28P↓)

입력 2006-07-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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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하루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8포인트(0.41%) 하락한 551.63으로 마감했다.

미국 등 해외증시 부진속에 547.12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장 중 한번도 상승세로 돌아서지 못하는 전형적인 약세장이었다. 다만, 장 마감에 가까워지면서 낙폭을 축소, 550선을 회복한 것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기관이 125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내기는 역부족이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억원, 5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오락문화(2.30%) 방송서비스(1.98%) 기타제조(1.79%)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일반전기전자(-1.43%) 섬유의류(-1.35%) 금융(-1.24%)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텔레콤이 1.46% 오르며 나흘째 강세를 보인 반면, NHN은 미국 인터넷검색업체 구글의 실적 호전 소식에도 불구하고 2.07% 떨어졌다.

중소형주 가운데는 파라텍이 하반기 소방법 개정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뉴보텍도 전 대표이사 횡령사고 충격에서 벗어나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4개를 포함해 311개 종목이 올랐고, 556개 종목이 떨어졌다. 79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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