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변절자라는 힙합씬 반응? 힙합 음악이 제 뿌리” [‘쇼미더머니3’ 제작발표회]

입력 2014-06-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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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가 래퍼 서바이벌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 3층 시더룸에서 열린 엠넷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 제작발표회에는 도끼, 더 콰이엇, 스윙스, 산이, 타블로, 마스타 우, 양동근, 엠넷 한동철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쇼미더머니3’ 행사에서 산이는 “‘쇼미더머니3’ 이런 프로그램 너무 좋아한다. 어릴 적부터 힙합 서바이벌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출연진 소식을 듣고 ‘이런 분들과 나갈 수 있음 당장 나가겠다’고 느꼈다”고 했다.

이어 산이는 “저에 대해 힙합씬에서 변절자라고 한다는 일부 반응도 있다는데, 대중이 사랑해줘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쇼미더머니3’에 나온 이유는 힙합음악이 제 뿌리고, 이 바닥에서 시작 했는데 그런 걸 보여줄 계기가 없다. 잔뜩 보여줬는데 사람들이 금방 까먹더라. 제가 예전 좋아한 것과 지금도 좋아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쇼미더머니3’는 래퍼 서바이벌로, 크루 대결이 아닌 총 7명의 프로듀서로 꾸려진 4팀의 팀 대결로 변화를 시도해 7월 3일 첫 방송된다. 우승 래퍼에게는 우승 직후 음원 발매, 대형 힙합 콘서트에서 특별 공연 기회가 혜택으로 주어진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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