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글로벌 제약펀드' 크리스탈지노믹스에 130억원 투자

입력 2014-06-2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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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에서 바이오벤처기업 크리스탈 지노믹스에 130억원 투자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는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지원을 위해 조성된 국내 최초 제약 특화펀드로 지난해 출범했다. 복지부가 200억원을 출자했고 정책금융공사, KDB산업은행 등 민간의 출자를 받아 1000억원이 조성됐다.

이번에 투자된 130억원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보유한 신약후보물질(폴마콕시브, 슈퍼박테리아 박멸 항생제, 분자표적 항암제 등)의 유럽·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제약펀드 1000억원 중 280억원이 투자됐다. 제넥신의 자궁경부전암 DNA백신 해외진출지원 및 미국현지법인 설립지원에 100억원이 투자됐고 다이노나의 면역억제용 치료항체 등의 해외진출 지원에 50억원이 투입됐었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할 역량은 충분하나 자본 등이 부족한 제약·바이오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투자, 제약산업의 글로벌 진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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