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계사이트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 1% 미만’ 예측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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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한국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 진출 가능성이 채 1%도 안 된다는 통계 수치가 나와 화제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통계분석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의 월드컵 예측모델에 따르면, 벨기에와의 3차전을 남긴 한국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은 0.8%다. 한국과 함께 H조에 편성된 알제리의 16강 진출 확률은 63.8%, 러시아가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할 확률은 35.4%로 나왔다.

한국 팀이 속한 H조 4개국 중 16강 진출이 이미 확정된 벨기에의 조 1위 가능성은 96.2%, 조 2위 가능성은 3.8%로 예측됐다.

또 파이브서티에이트는 이번 대회 우승국가로 브라질(35%)을 꼽았다. 아르헨티나(15%), 독일(12%), 네덜란드(9%)가 그 뒤를 따른다.

파이브서티에이트의 월드컵 예측 모델은 미국 스포츠 채널 ESPN의 축구 파워 지수(SPI)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편, 미 스포츠 매체 ESPN은 24일 자사의 통계예측시스템인 SPI분석 결과 일본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3.8%라고 점쳤다.

이에 네티즌은 “0.8%의 희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손흥민 선수 때문에 벨기에전은 꼭 볼 예정이다”, “통계수치에서도 일본에 지다니..”, “숫자 놀음에 흔들리지 말고, 국가대표팀 벨기에전 끝까지 파이팅 하길 바란다”, “한국대표팀 벨기에전, 힘들겠지만 그래도 기적을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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