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혼다 “마지막 1분까지 싸우겠다” 의지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4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축구대표팀 혼다 게이스케(사진=AP뉴시스)

일본 언론이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축구 대표팀의 각오를 전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24일 혼다 게이스케가 일본의 확실한 조별리그가 탈락이 아니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혼다는 2010 남아공월드컵 전부터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했고, 4년의 시간이 다시 흘렀다”며, “지금 휴일도 반납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혼다가 “콜롬비아전에서는 나를 믿고 동료를 믿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 당장 우리가 슈퍼맨이 될 수는 없다. 각각의 개성이 180도 바뀔 것도 없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매체는 “기적은 기적이다. 믿는 사람에게만 온다. 마지막 1분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우겠다. 믿는 것을 그만두면 가능성은 제로가 된다”며 혼다의 전의를 보도했다.

월드컵 C조에 속한 일본은 지난 15일 코트디부아르와 첫 경기에서 1-2 역전패, 20일 그리스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ㆍ득실차 -1로 조 3위,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한편 일본은 25일 새벽 5시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콜롬비아와 C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99,000
    • +1.53%
    • 이더리움
    • 4,464,000
    • +3.09%
    • 비트코인 캐시
    • 909,000
    • +4.48%
    • 리플
    • 2,843
    • +3.46%
    • 솔라나
    • 188,500
    • +4.03%
    • 에이다
    • 560
    • +4.28%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30
    • +4.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50
    • +5.93%
    • 체인링크
    • 18,740
    • +2.85%
    • 샌드박스
    • 179
    • +4.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