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PC·서버·가전서 美 마이크론 제쳤다

입력 2014-06-24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하이닉스가 모바일용 D램을 제외한 PC·서버·디지털가전·그래픽용 D램 부문에서 마이크론을 제쳤다.

24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PC용 D램 매출 9억9300만 달러를 기록해 점유율 33.2%로 마이크론(32.1%)과 삼성전자(26.3%)를 근소한 차이로 모두 제쳤다. 지난해 4분기 당시 시장점유율 30.2%로 마이크론(36.4%)에 내줬던 1위 자리를 다시 가져온 것이다.

반도체 업계는 PC용 D램에 강점이 있는 SK하이닉스 우시공장 생산라인이 올해 1분기부터 정상 가동되면서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서버용 D램 부문은 올 1분기 삼성이 43.5%로 절대 강세를 보인 가운데 SK하이닉스(34.1%)가 마이크론(21%)을 10%포인트 이상 앞섰다.

디지털가전용 D램 점유율은 삼성(32.5%)이 1위를 지켰고 SK하이닉스(23.8%)가 마이크론(13.1%)을 크게 앞섰다. 그래픽용 D램도 삼성과 SK하이닉스의 점유율 합계가 91.6%에 달했고 마이크론은 한 자릿수에 그쳤다.

단, 모바일 D램 부문의 1분기 점유율은 모바일 쪽 경쟁력을 갖춘 일본 반도체업체 엘피다를 인수한 마이크론이 삼성(43.9%)에 이어 29.8%를 기록, SK하이닉스(23.6%)를 유일하게 앞섰다.

한편, 올해 1분기 전체 D램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37.2%로 1위를 지킨 가운데 SK하이닉스가 27.8%, 마이크론이 26.9%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마이크론(28.2%)이 SK하이닉스(23.7%)에 앞서 2위를 차지했으나 한 분기 만에 역전을 허용했다.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05]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고유가에 엇갈린 증시 전망⋯"135달러면 폭락" vs "191달러까지 괜찮다"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이주비는 막히고 집도 못 판다⋯외곽 사업 존폐 위기 [신통기획, 규제의 덫 ②]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찐팬 잡아야 매출도 오른다⋯유통가, ‘팬덤 커머스’ 사활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나솔사계' 솔로남 공개, 18기 영호 '삼수생' 등극⋯27기 영철 '최커' 유일한 실패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0: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46,000
    • +1.91%
    • 이더리움
    • 3,100,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1.72%
    • 리플
    • 2,060
    • +1.83%
    • 솔라나
    • 131,500
    • +3.87%
    • 에이다
    • 395
    • +3.13%
    • 트론
    • 424
    • -0.47%
    • 스텔라루멘
    • 238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2.81%
    • 체인링크
    • 13,570
    • +3.19%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