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작전 중 교전 후 음식ㆍ휴대폰까지 줘...협박과 회유 병행작전?

입력 2014-06-23 14: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기 난사 탈영병

▲동부전선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로 12명의 사상자가 난 가운데 총기 난사 무장 탈영병과의 총격전이 벌어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지역으로 군병력이 투입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군 당국이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난사 후 무장 탈영한 임모(22) 병장과 대치를 벌이면서 최대한의 배려를 제공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23일 임 병장의 생포가 임박한 가운데 "오늘 오전 8시쯤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임 병장과 접촉했다"며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던져줬다"고 밝혔다.

이어 군은 총기 난사 탈영병 임 병장의 부모가 전화 연락을 통해 투항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임 병장에게 물과 빵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병장의 아버지는 확성기를 통해 아들의 투항을 설득, "앞날이 창창하니 죽지 마라"라고 했고, "여기서 끝내자 이제. 더 이상 너는 여기서 달아날 수가 없어"라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작전에 시민들은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작전, 협박과 회유, 어지간하면 백기투항하지?"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작전, 임 병장아, 부모님은 무슨 죄니" "총기 난사 탈영병 생포작전 중 관자놀이 스친 병사는 어떻고"라며 어서 이번 사건이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돌아온 ‘셀 아메리카’…미국 주식·채권·달러 ‘트리플 약세’
  • 단독 ‘딥시크’ 탑재한 中 BYD, 한국서 ‘보안 인증’ 통과했다
  • "GPT야, 이 말투 어때?"…Z세대 93% '메신저 보내기 전 AI로 점검' [데이터클립]
  • ‘AI생성콘텐츠’ 표시? 인공지능사업자만…2000여개 기업 영향권 [AI 기본법 시행]
  • 원화 흔들리자 ‘금·은’ 에 올인…한 달 새 4500억 몰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401,000
    • -1.68%
    • 이더리움
    • 4,396,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2.5%
    • 리플
    • 2,824
    • -1.4%
    • 솔라나
    • 188,900
    • -1.25%
    • 에이다
    • 532
    • -0.56%
    • 트론
    • 440
    • -3.3%
    • 스텔라루멘
    • 315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80
    • -0.44%
    • 체인링크
    • 18,230
    • -1.78%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