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ㆍ칠레전, 우승후보 브라질을 피하기 위한 결과는?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3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네덜란드와 칠레는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후보 브라질과 겨루게 된다.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리그 각 2연승으로 16강 진출이 확정된 네덜란드와 칠레 두 나라의 경기가 펼쳐진다. 16강이 확정됐지만 네덜란드와 칠레의 마음은 편하지 않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에서 브라질과 겨루게 될 나라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A조 1위가 유력하다. 따라서 B조 2위가 된다는 것은 월드컵 우승후보인 브라질과 겨루게 된다는 의미가 된다.

브라질을 상대로 네덜란드는 3승 5무 3패, 칠레는 7승 13무 48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조 1위를 향한 치열한 다툼이 되리라 예상된다.

네덜란드와 칠레의 무승부 시 골득실차(네덜란드 +5ㆍ칠레 +4)에 따라 네덜란드가 조 1위를 기록한다.

앞선 두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8골(3실점)을, 칠레는 5골(1실점)을 넣었다.

결정력에서 네덜란드가 약간 앞서고 있지만, 네덜란드의 간판 공격수 로빈 판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경고 누적으로 칠레전에는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에 칠레 입장에서는 충분히 겨뤄볼만한 경기다.

네덜란드와 칠레는 24일 새벽 1시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경기를 치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69,000
    • -2.25%
    • 이더리움
    • 4,554,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0.82%
    • 리플
    • 3,052
    • -1.86%
    • 솔라나
    • 199,200
    • -3.68%
    • 에이다
    • 619
    • -5.35%
    • 트론
    • 432
    • +1.17%
    • 스텔라루멘
    • 361
    • -3.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55%
    • 체인링크
    • 20,350
    • -3.87%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