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수입량 5월까지 전년대비 13.6%↑

입력 2014-06-23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우리나라 커피와 차 수입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1∼5월 우리나라의 커피 수입량은 5만2660톤으로 작년 동기대비 13.6% 늘었다. 녹차는 작년 동기보다 14.4% 증가한 18톤이, 홍차는 41.54% 뛰어오른 412톤이 수입됐다.

이런 커피와 차의 소비문화는 상위 브랜드 커피전문점들의 점포 숫자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타벅스 할리스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이디야 등 점포 수 기준 상위 5대 브랜드의 점포 수는 지난해 3924개로 전년보다 18.8% 증가했다.

반면 국내 차 재배면적은 2007년 3800헥타르에서 2012년 3000헥타르로, 생산량은 2007년 3888톤에서 2012년 3709톤으로 각각 감소했다.

이에 따라 수입국가에 홍수나 가뭄 등 자연재해가 발생해 작황이 나쁠 경우 안정적인 공급원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국내 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74,000
    • +3.52%
    • 이더리움
    • 4,437,000
    • +5.74%
    • 비트코인 캐시
    • 907,000
    • +8.49%
    • 리플
    • 2,834
    • +6.98%
    • 솔라나
    • 187,400
    • +6.42%
    • 에이다
    • 557
    • +7.74%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7
    • +7.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00
    • +9.58%
    • 체인링크
    • 18,650
    • +5.61%
    • 샌드박스
    • 179
    • +9.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