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월드컵]한국 알제리 심판진 확정, 콜롬비아 롤단 주심...런던올림픽 당시 영국전 주심 인연

입력 2014-06-2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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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마르 롤단 주심(사진=FIFA 홈페이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행을 좌우할 알제리와의 조별라운드 경기 주심이 확정됐다. 한국 대표팀은 23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알제리와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베이라 히우 경기장에서 조별라운드 2차전 경기를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0일 한국과 알제리간의 경기에 콜롬비아 출신 윌마르 롤단(23) 심판이 주심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8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동중인 롤단 주심은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주심들 중 가장 젊다. 나이는 젊지만 23세부터 심판으로 활동했을 정도로 풍부한 경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는 남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클럽대항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연달아 결승전 주심을 맡은 바 있다.

한국 대표팀과는 좋은 인연도 있다. 지난 2012년 런던하계올림픽 당시 한국과 영국간의 8강전에서 주심을 맡았던 바 있다. 당시 한국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영국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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