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장백산 생수' 계약해지 요청 "수십억 손해 감수"

입력 2014-06-20 2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키이스트)

배우 김수현 측이 결국 수십억의 손해를 감수하고 논란이 된 생수 광고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20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 측은 중국 헝다 기업에 광고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김수현은 최근 전지현과 함께 중국 헝다그룹의 헝다빙촨(헝다생수) 모델로 발탁됐다. 하지만 이 생수는 원산지를 백두산의 중국명 장백산으로 표기하고 있었다. 이는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심각한 역사적, 외교적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모델로 나선 김수현, 전지현에 대한 비난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원산지를 사전에 확인하지 못한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95,000
    • +1.16%
    • 이더리움
    • 4,592,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892,000
    • +2.12%
    • 리플
    • 3,069
    • +0.46%
    • 솔라나
    • 197,900
    • -0.35%
    • 에이다
    • 626
    • +0.64%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7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92%
    • 체인링크
    • 20,460
    • -1.87%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