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사흘째 하락 마감…다음 6% ↑

입력 2014-06-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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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주가를 방어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10포인트(0.02%) 하락한 536.69로 장을 마쳤다.

개인은 4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다. 이날 개인은 220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1억원, 168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주가 하락을 방어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혼조세를 나타냈다.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제약 등이 1%대 내림세를 기록했으며 통신서비스, IT부품,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운송장비부품, 통신장비, 제조, 반도체 등이 동반 내림세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인터넷은 3%대 상승세를 보였으며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등은 올랐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많은 종목이 상승했다. 다음은 외국계증권사의 호평에 6.97% 오름세를 기록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이날 다음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제시했다.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은 자리를 잡은 검색 포털사이트와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한 모바일메신저의 첫 결합 사례라며 국내 인터넷광고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

내츄럴엔도텍도 5.10% 상승했다. CS, 다이와, 도이치 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상승했다. 이와 함께 서울반도체도 2%대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파라다이스, 동서, GS홈쇼핑, 포스코켐텍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2.82% 하락했으며 CJ E&M, SK브로드밴드, 원익IPS 등은 1~2%대 내림세를 기록했다.

상한가 5개 종목 포함 36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65개 종목이 내렸다. 71개 종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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