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후손 쇼루코프 알렉산드르 방한

입력 2014-06-20 10: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할아버지 독립혼 섞인 대한민국 자랑스럽다”

지난 19일 방한한 고려인 동포 모국 방문단 150명 중 독립운동가 후손인 쇼루코프 알렉산드르(42·사진)씨가 화제다. 그는 최재형 선생의 외증손자다.

그는 일제 강점기 시절 최 선생의 독립운동 지원에 대해 “할아버지가 힘을 보태 독립시킨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노비의 자녀로 태어난 최 선생은 어린 시절 러시아로 이주해 사업에 크게 성공한 인물로 알려졌다.

그는 안중근 의사의 거사를 돕는 등 연해주 항일 독립운동가로 이름을 남겼다. 성공한 기업가로서 개인의 삶에 머물 수 있었지만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 위대한 독립운동가로 평가받는다.

쇼루코프씨는 과거 외증조부의 활약상을 최 선생의 딸인 할머니에게서 어린 시절부터 많이 들었다면서 고려인 지인들한테서도 당시 얘기를 전해 들었다고 했다.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는 그는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서울 중구 소월로에 있는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꼽았다.

그는 “한국에 대해서는 책이나 필름을 통해 많이 봤고, 직접 구해 보기도 했다”면서 “한국 음식은 먹어봤지만 매운맛이나 짠 음식은 익숙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번 방한 길에는 그의 12살짜리 아들도 동행했다.

쇼루코프씨는 “그동안 한국을 오고 싶었지만 사는 곳이 멀다 보니 올 수 없었다”면서 함께 온 아들에게 한국을 알려주고 싶다는 기대를 내비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검은 금요일' 코스피 6%대 급락에 5050선 턱걸이 마감…코스닥도 5%대↓
  • 오로지 목적은 치이카와…‘토벌대’의 일본행 [해시태그]
  • 李대통령, 법무장관에 이용철·국세청장에 안덕수 지명…정무수석에 최인호
  • '장원영 샤워법', 어디까지 해봤니? [솔드아웃]
  • 수도권 전셋값 88주째 상승⋯경기도 전세 '10억' 시대
  • 명품백 메고 다이소 간다…일상이 된 초저가 소비 [5000원, 기준이 되다]
  • 뉴욕증시,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AI주 투매…반도체지수 장중 12%↓
  • 공정거래 첫 사건 송치했지만…중수청, 기업수사 체계 안착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92,000
    • -0.47%
    • 이더리움
    • 3,029,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362,100
    • -2.77%
    • 리플
    • 1,612
    • -4.05%
    • 솔라나
    • 122,900
    • +1.07%
    • 에이다
    • 256
    • +3.23%
    • 트론
    • 434
    • +0.7%
    • 스텔라루멘
    • 212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30
    • +2.24%
    • 체인링크
    • 14,790
    • +1.44%
    • 샌드박스
    • 59.02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TRM Labs Series C $70M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3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4 MLX DePIN 인기지수 23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2
    • Allora 유통량 89% D-4
    • DAOBase 유통량 43% D-11
    • FLock 유통량 41% D-23
Source from